매도 | 전기차부품 제조, 전기전자부품 사출, VR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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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2018-07-26본문
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KMX)가 준비한 매물장터에는 전기차 부품 제조회사와 전기전자부품 사출업체,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구축회사 등이 매물로 나왔다.
◆ `5G 수혜 예상` 전기차 부품제조사
A사는 통신장비,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관산업의 주요 부품을 제조하고 있다. 특히 A사는 전기차 변환장치와 관련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KMX 관계자는 "차세대 이동통신(5G)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면서 통신장비용 정류기 시장 진입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A사의 연 매출액은 100억원 수준이며, 매도 희망금액은 200억원이다. 산업용 전기·전자 부품 사출 전문회사인 B사는 충청도에 소재하고 있다. 현재 대기업 그룹사로부터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정 제품들에 대해 유일하게 납품하고 있는 회사다. 현재 B사는 40억원에 매도되길 희망하고 있다.
IoT 플랫폼 구축 전문회사인 C사는 도시가스 무선 원격검침, 상수도 무선 원격검침, 누수 모니터링, 악취 모니터링, 에너지 EMS 솔루션 등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가 R&D 개발사업을 통해 기술을 축적해왔으며 무인원격검침사업(AMI) 기술, IoT 플랫폼과 관련된 무선통신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희망 매도가액은 30억원이다.
이 밖에 가상현실(VR) 콘텐츠와 게임 전문회사인 D사는 복수의 1군 건설사 고객에게 건설·건축·토목 VR 영상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일류급 게임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주요 VR 테마파크에 공급하고 있다. 희망 매도가액은 2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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