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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 전자기기 제조, 식품유통, 전시용모델제조, 통신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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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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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KMX)가 준비한 매물장터에는 전자기기 제조사와 식품유통 업체, 전시용 모형 제조사, 통신서비스 회사 등이 매물로 나왔다


◆ 수출 강점 전자기기 제조사 

블랙박스·내비게이션 수출 등이 강점인 A사는 최근 높은 매출 성장률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매출액 300억원 수준의 이 회사는 국내 통신사에서 LTE 라우터(공유기) 관련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투자 유치와 인수·합병(M&A)을 모두 고려하고 있는 A사의 희망 매도가액은 120억원이다. 60억원에 매물로 나온 B사는 냉동과일과 냉동야채, 냉동식품 유통 등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중국과 베트남 등의 냉동수산물 생산공장과 독점계약을 맺었으며 동종 업계에서 국내 최고 브랜드 파워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B사 연매출은 130억원 수준이다. 

전시용 모형·모델 제조회사인 C사는 국내 대형 중공업 회사에 15년 이상 납품한 실적을 보유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링 기술을 확보했다. 이 회사는 3D프린터 자체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신성장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C사의 희망 매도가액은 25억원이다. 

D사는 통신서비스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특히 기존 솔루션과는 차별화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정보기술(IT) 분야 엔지니어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D사의 연매출은 15억원 선이며 희망 매도액은 2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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