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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 건강기능식품 유통, 식자재 제조, 전자부품 유통, HMR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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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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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KMX)가 준비한 매물장터에는 건강기능식품 유통사와 식자재 제조사, 전자부품 유통사, 가정간편식(HMR) 제조업체 등이 매물로 나왔다. 

◆ 온라인 쇼핑몰 보유·높은 영업이익률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영위하는 A사는 온라인 자체 쇼핑몰이 있으며 업계 정상급 브랜드 파워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연매출은 170억원에 달하며 10만~20만명의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고객 충성도가 높아 재구매율이 높은 편이다.

올해는 매출이 지난해 대비 70% 성장했다. 55억원에 매물로 나온 B사는 식자재 제조회사로 족발과 갈비탕용 갈비 등 육류를 납품하고 있다. KMX 관계자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등 철저한 위생관리로 품질을 인증받은 업체"라며 "내년에는 국내 최초로 국방부 급식에도 납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 지방자치단체 지원으로 환경 관련 비용 부담이 감소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전자부품 유통회사인 C사는 꾸준한 성장률과 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생산 제품 중 특정 부품에 대해서는 국내 최대 유통회사로 꼽힌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두 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D사는 HMR 제조회사로 3~7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60여 가지 홈메이드 스타일 반찬과 요리를 개발·양산·판매하고 있다. 수도권 요지에 HACCP 인증 공장을 갖춘 D사는 HMR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영유아용과 노인용 식품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소셜커머스는 물론 헬로네이처 등 신선즉석섭취식품을 취급하는 식품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과 이마트 등 다양한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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