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 | 알루미늄제련, 플라스틱사출, 화장품제조, 기계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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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2019-04-25본문
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KMX)가 준비한 매물장터에는 알루미늄 제련업체, 플라스틱 사출회사, 화장품 제조업체, 기계설비회사 등이 매물로 나왔다.
◆ 안정적 매출 확보한 알루미늄 제련사
알루미늄 합금괴가 주력 제품인 A사는 알루미늄 제련·정련과 합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안정적인 납품처를 확보하며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320억원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자금력이 풍부한 회사가 인수하면 원재료 가격 하락 시 대량 구매를 통해 이익률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환경문제로 신규 공장 설립이 불가능해지면서 산업 진입장벽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A사는 약 20년 업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A사 희망 매도가액은 110억원이다. 40억원에 매물로 나온 B사는 플라스틱 관련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일부 제품은 대기업에 단독 납품하고 있다. 중부권에 소재한 이 회사는 대기업은 물론 전국 대리점 300여 곳과 거래 중이며 꾸준히 100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수도권 소재 화장품 제조회사 C사는 마스크팩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사업을 모두 영위하고 있다. 이 회사에서 생산하는 마스크팩은 월간 400만여 장, 연간 5000만장에 이르며 형상 마스크 충진기, 포장 컨베이어벨트 설비 등을 보유하고 있다. 희망 매도가액은 40억원 수준이다.
D사는 기계·설비 제조회사로 자동화시스템설비 생산에 대한 35년 노하우와 전문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 기업은 고정 거래처로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최근 모바일과 연동이 가능한 산업용 하중센서 독자 기술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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