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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 여성의류 쇼핑몰, 산업용 정제유, 프랜차이즈, 아웃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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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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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KMX)가 준비한 매물장터에는 여성의류 쇼핑몰 업체와 산업용 정제유 제조사, 프랜차이즈 업체, 아웃도어 의류 제조회사 등이 매물로 나왔다.


◆ 충성도 높은 고객 보유한 의류 쇼핑몰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A사는 최근 경쟁 업체와 산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매출액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성장률은 약 25%이며 2016년과 2017년에도 각각 80%와 70%에 달하는 매출액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회사의 매출액은 연 200억원 수준이며, 충성도가 높은 50만명의 실구매 여성 회원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 회사의 희망 매도가액은 130억원이다. 80억원에 매물로 나온 B사는 산업용 정제유를 중심으로 한 종합폐기물 회사다. 이 회사는 폐수 수거를 시작으로 운송과 정제유 클리닝 시스템을 갖춘 폐기물 종합 재활용회사로 평가받는다. 또 이 회사는 석유계 중유 대비 황 함량이 낮아 경제적이고 친환경적 연료로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중유도 생산하고 있다. B사의 매출액은 100억원 수준이다. 

프랜차이즈 업체인 C사의 연 매출액은 80억원 수준으로 지난해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매출을 초과 달성했다. 이 회사는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한다는 목표 아래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현미 김밥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C사는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강남역사 등 주로 특수상권을 중심으로 입점해 있다. C사의 희망 매도가액은 60억원이다. 

D사는 아웃도어 의류 제조회사로 스키 및 스노보드복과 다운재킷 등을 생산하고 있다. 연 매출이 50억원에 달하는 이 회사는 베트남에 5개 제조라인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D사는 봉제선을 완전 방수시키는 방식인 심실링 작업과 건조·패킹 작업, 용접(웰딩) 작업 등의 설비도 보유하고 있다. D사의 희망 매도액은 3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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