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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 부품제조, 장비제조, 식품, 기계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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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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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KMX)가 준비한 매물장터에는 정보기술(IT) 부품회사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고품질 영유아 식품업체 등이 매물로 나왔다.


◆ 영·유아 식품 제조사 매각 추진

A사는 IT 제품 부품을 만드는 회사다. 30% 이상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거두고 있으며, 특허 기술도 갖춰 독점적인 지배력을 확보했다.

국내 대기업을 넘어 다국적 기업도 A사 부품으로 교체할 예정이어서 성장 잠재력이 상당하다. 연간 매출액은 130억원, 영업이익은 40억원 수준이며 350억원 정도에서 매각가를 희망하고 있다. B사는 OLED 핵심 공정장비를 만들고 있다. 진입장벽이 높은 영역일 뿐 아니라 자체적으로 자동화 라인 설계와 조립 능력도 갖췄다. 매출액은 연 53억원 수준이며 희망 매도액은 60억원 정도다.

고품질 영유아 식품을 만드는 C사도 매각을 희망한다. 이 회사는 중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수출시장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자체 브랜드와 음식 제조법(레시피)뿐 아니라 온·오프라인 유통망도 갖췄다. 매출액은 연 20억원 수준이며 희망 매각가는 20억원이다. 기계설비 업체 D사는 목표 매도가격이 15억원 정도다. 삼성전자 미국 법인의 스페어파트 구매업체로 등록될 만큼 기술력이 우수하며, 매출 규모는 연 23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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