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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 IT소프트웨어, 특수가구제조, 폐기물처리, 스마트팩토리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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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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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KMX)가 준비한 매물장터에는 시스템 솔루션 소프트웨어 업체와 특수가구 제조사, 폐기물처리 업체 등이 매물로 나왔다


◆ 시스템 솔루션 소프트웨어 업체

A사는 공항과 항공사 등을 대상으로 시스템 솔루션을 개발·판매하는 소프트웨어 업체다.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으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KMX 관계자는 "글로벌 업체들의 기술을 국산화하고 있는 선도 기업으로 독점적인 핵심 기술을 보유했으며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15년 이상 업력을 지닌 A사는 70억원 수준 매출액과 10%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매출액 성장과 안정적인 이익률을 시현해왔다. 희망 매도가액은 100억원 수준이다.

80억원에 매물로 나온 B사는 특수가구 제조업체로 연관 산업 내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다수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신규 사업에도 진출했다. 특히 원재료 수입 노하우를 통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신규 공장 증축으로 법인세 감면 혜택이 발생하는 등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7% 수준 영업이익률을 시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연평균 매출액은 180억원 수준이다.

C사는 폐기물처리 업체로 폐기물 운반과 처리사업을 동시에 영위하는 방식으로 이익률을 관리하고 있다. 식품 제조회사와 1차 산업 관련 업체 등 C사가 위치한 수도권 전 지역에 다수 거래처를 확보했다. 동식물성 폐기물에 대한 허가를 포괄적으로 취득했으며 지속적인 영업활동으로 안정적인 매출액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C사 연평균 매출액은 15억원 수준이며 희망 매도가액은 30억원이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구축회사인 D사는 전사자원관리(ERP), 생산관리시스템(MES), 공급사슬관리(SCM) 등 다양한 스마트팩토리 관련 종합 솔루션을 보유했다. 평균 매출액은 15억원 수준이며 영업이익률은 2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KMX 관계자는 "15년 이상 업력으로 높은 기술력과 안정적인 솔루션 노하우를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는 업체"라고 말했다. D사 희망 매도액은 2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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