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 | 화장품유통, 플라스틱원료, 출판, 콘텐츠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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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2019-08-08본문
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KMX)가 준비한 매물장터에는 화장품 유통회사, 플라스틱 원료 제조회사, 출판회사, 콘텐츠 개발 전문회사 등이 매물로 나왔다.
◆ 출판물 유통사 30억원에
화장품 유통회사인 A사는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아웃소싱 자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탄탄한 유통망을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다.
KMX는 A사에 대해 "기초화장품, 마스크팩 등 다양한 상품군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사의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은 100억원 규모고, 희망 매각 금액은 120억원이다. 플라스틱 원료 제조회사인 B사는 국내 전자부품 업체, 자동차 부품 업체, 건축자재 업체 등과 거래를 하고 있다. KMX는 B사에 대해 "영업이익률이 10% 이상으로 우수한 편"이라며 "올해 예상 매출액은 60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B사가 희망하는 매각 금액은 45억원이다.
출판물 유통사인 C사는 경기권에 자체 물류창고를 두 군데 보유하고 있다. 1970년대 시작된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출판물 권리도 보유하고 있다. C사는 "탄탄한 고객사를 보유한 덕분에 별도의 영업 활동 없이도 기존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사 매출액은 30억원 규모고, 희망 매각 금액은 30억원이다.
콘텐츠 개발 전문회사 D사는 가상현실(VR) 관련 분야를 대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여기에 3D 입체영상, 무안경 입체영상, 다면영상 등 첨단 영상 기술과 관련 콘텐츠를 개발한 경험도 있다. KMX는 D사에 대해 "박물관·전시관 콘텐츠 개발 경험을 갖췄다"며 "콘텐츠 제작 기술과 기획 역량이 경쟁사보다 월등히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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