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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 자동차 및 가전부품, 반도체장비유통, LED 조명기기, 알루미늄 단조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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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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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KMX)가 준비한 매물장터에는 자동차·가전제품 부품 제조회사, 반도체 장비 유통회사, LED 조명기기 제조회사, 알루미늄 단조제품 제조회사 등이 매물로 나왔다.


◆ LED 조명기기 제조사 50억에 

자동차·가전제품 부품 제조회사인 A사는 최근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구조를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금형 제작이 가능해 제조 원가 부문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 능력을 갖췄다.

A사 매출액은 200억원 수준이며, A사의 희망 매각 금액은 130억원이다. 반도체 장비 유통회사인 B사는 15년 이상 업력을 바탕으로 한 기술력과 거래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확보한 덕분에 해외 매출이 70% 이상을 차지하는 것도 B사의 강점으로 꼽힌다. KMX는 "B사는 우수한 인력 구성을 갖췄다"며 "자금력이 풍부할 경우 규모의 경제가 가능하고 추가적인 수익 모델 확보로 지속적인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B사 매출액은 70억원 수준이며 희망 매각액은 70억원이다. 

LED 조명기기 제조회사인 C사는 조명기기 설계·제작·설치뿐만 아니라 디자인 기술까지 보유하고 있다. KMX는 "C사는 건설사 영업망뿐만 아니라 각종 제조·검사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C사 매출액과 희망 매각 금액은 각각 약 140억원, 50억원이다. 

알루미늄 단조제품 제조회사인 D사는 주력 제품군이 국내에서 독점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KMX는 "D사는 국내 최대 공기업의 에너지 설비 중 알루미늄 소재 부품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며 "실질 영업이익률은 10%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D사는 가업승계가 어려워져 매각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D사 매출액은 30억원 규모이며, 희망 매각 금액은 1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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