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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 육가공, 의료용품부품, 자동차부품, 일반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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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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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KMX)가 준비한 매물장터에는 육가공품 생산 업체, 의료용품 부품 제조회사, 자동차 부품 업체 등이 매물로 나왔다.


◆ 육가공업체 매각 추진

A사는 돈육, 한우, 계육 등을 1차 가공하는 육가공 업체다. 오랜 업력으로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기업과 프랜차이즈 업체 등 판매처를 확보하고 있다.

자체 프랜차이즈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연 매출액은 300억원이다. 희망 매도가는 지분 100% 기준 180억원이다. B사는 일회성 의료용품 핵심 부품을 개발·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핵심 부품은 국내 시장에서 70%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B사 역시 오랜 업력으로 다수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공장형 건물을 신축해 생산성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B사는 공장형 빌딩도 함께 매각하려고 한다. 연 매출은 40억원이며 희망 매도가는 85억원이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C사는 자동차 구동 체계·전장 관련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외 완성차 부품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KMX 관계자는 "내연기관에서 하이브리드카·전기차 관련 부품까지 대응할 수 있는 회사"라면서 "연 매출 50억원, 희망 매도가는 45억원"이라고 설명했다.

D사는 실험실 배기장비, 산업용 송풍기, 조립식 실험대, 흄후드(유독가스·분진 등 배출시설) 등 제품을 생산중이다. 경쟁사와 차별화한 기술력을 확보했으며 다수 납품 실적으로 생산 노하우를 보유했다. 연 매출액은 25억원이며 희망 매도가는 1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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