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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 화학, 반도체, 식품유통,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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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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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KMX)가 준비한 매물장터에는 생활용품을 제조하는 화학 회사와 반도체, 식품 유통 기업 등이 매물로 나왔다.


◆ 해외 대기업에 세제·섬유유연제 등 독점 공급




A사는 액상세제와 섬유유연제를 제조·유통하는 회사로, 온라인 유통 채널에 특화된 다수 대형 유통 회사에 자체 제작(PB) 제품을 납품한다.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종합몰, 자사몰 등 온라인 유통 채널 외 오프라인과 홈쇼핑 유통 채널도 확보하고 있다. 경쟁사 대비 차별된 영업 노하우로 국외 대기업에 상품을 독점 공급하는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연 매출액은 200억원이며, 회사의 희망 매각가는 110억원이다. 


B사는 가스 누출 감지 장치를 제조하는 반도체 기업이다. 20년 이상 업력을 보유하고 있고, 45% 이상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자랑한다. 화학, 반도체, 디스플레이, 가스 공급 등 모든 업종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B사의 연 매출액은 25억원이며 희망 매도액은 70억원이다.

C사는 빵, 과자, 당류, 초콜릿 등을 유통한다. 제조 설비를 소유하고 있으며 유통사에 PB 상품을 납품한다. 국내산 쌀로 만든 건강 디저트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고 전국에 배송 가능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C사의 연 매출액은 15억원이며, 회사 적정 거래 가치는 30억원으로 책정했다.

D사는 키오스크를 만들 수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보유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콘텐츠를 전송하거나 디스플레이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판매한다. 관공서, 학교, 공기업에 납품한 이력도 있다. 이 회사의 연 매출액은 10억원이며, 희망 매도가는 3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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