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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 IoT, 금형온도조절장치, 물류자동화, IT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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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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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KMX)가 준비한 매물장터엔 사물인터넷(IoT) 제조사, 산업처리공정 업체 등이 있다


◆ IoT 기업 매물로 나와

A사는 네트워크와 IoT 관련 제품을 만들고 있다. 국내 대기업 통신사와 제휴를 맺고 있어 고객 기반이 탄탄한 편이다. 수출에 강점을 지녔으며 자체 개발 제품 비중을 늘리고 있다. 회사 측은 지분을 51% 이상 매각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지분 전량 기준 150억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기를 희망한다. 


산업처리공정 업체 B사는 금형온도 조절장치를 대기업과 대기업 협력업체에 공급한다. 금형·사출 분야에서 30년 넘게 독자적인 기술력을 갖춰 왔다. 경쟁력 있는 금형 제조, 사출 성형 기술, 고급 성형품 제조 기술 등을 확보하고 있다.

KMX 관계자는 "금형온도 조절장치 생산에 관심과 비전을 갖고 있는 곳"이라며 "수출력이 뛰어난 업체와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곳"이라고 평가했다. 연 매출액은 15억원 정도이며 희망 매각가는 20억원이다.

C사는 물류 자동화 서비스 회사로 스마트물류, 물류 보관 장비, 자동 창고 구축 등 사업을 펼친다. 거래처 약 120곳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차입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연 매출액은 100억원 안팎이며 희망 매도액은 40억원이다. D사는 반도체·전기전자 부품 업체다. 현대, 효성 등 대기업 협력사들을 매출 거래처로 두고 있으며 대만, 중국, 홍콩 등을 매입 거래처로 확보해 뒀다. 연평균 매출액은 15억원이며 희망 매각가는 1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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