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 | 창고관리, 반도체부품 유통, 건설부품, 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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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2020-07-16본문
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KMX)가 준비한 매물장터에는 창고관리업체와 반도체부품 유통사, 건설부품 제조회사 등이 매물로 나왔다.
◆ 평균 영업이익률 30%
A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위험물 저장 창고를 보유한 창고관리업체다. 두 곳의 화학물질 위험물 전용 창고를 소유하고 있으며 합산 토지 면적 7000평이상, 창고 면적은 3000평 이상에 달한다. 연 매출액은 40억원 수준이며, 30% 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희망 매도액은 220억원이다.
B사는 전기·전자 제품의 반도체 핵심 부품을 유통하고 있다. 최근 3년간 큰 폭의 성장을 달성했으며 고부가가치 제품군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연 매출액은 100억원 수준이며, 영업이익률은 약 8%다. 또 글로벌 업체들과 파트너십·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미국 정부의 제재 조치로 부품 조달 시장이 중국에서 한국으로 전환돼 글로벌 수요 증가도 기대된다. 희망 매각가격은 70억원 수준이다.
C사는 신축이음관을 맞춤 설계·제작하는 건설부품 제조업체다. 신축이음관은 온도, 압력에 의한 배관의 변화를 흡수해주는 산업용 설비다. 이 업체는 발전, 시멘트, 제철, 석유화학 등 플랜트 설비에 사용되는 신축이음관을 생산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신기술인증(NET)과 신제품인증(NEP)도 취득했다. 연 매출은 50억원 수준이며, 국내 대기업과 해외 글로벌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희망 매각가격은 60억원이다.
D사는 방화 성능을 갖춘 준불연재 등을 생산한다. 토지 3000평 규모의 신축 공장과 최신 제조설비를 구축했으며 다수의 특허권을 보유했다. 연 매출액은 35억원이며, 희망 매도가격은 2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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