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매물장터 내용보기

매도 | 자동차ㆍ생활용품 부품, 건자재 제조, 위험물 관리 창고, 식품

페이지 정보

• 발행일 2021-03-18

본문

57d70eb74ef13af52ba0de5ea22667f2_1745305
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가 준비한 매물장터에는 자동차·생활용품 부품과 건자재를 제조하는 기업이 매물로 나왔다. 


◆ 영업이익률 30% 창고 매물로

A사는 연매출액 150억원을 내는 자동차·생활용품 부품, 건자재 제조기업이다. 다품종 소량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여러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 고무를 활용한 자동차 전장부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건자재 관련 제품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매출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영업이익률도 높은 편이다. 희망 매도가는 150억원이다. 


B사는 남부지방의 위험물 창고다. 창고 인근 화학회사와 장기 계약을 맺고 주기적으로 거래를 갱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20억원이었고 영업이익률은 30%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희망 매도액은 70억원이다.

식품기업 C사는 1·2차로 축산물을 가공하는 대기업 협력사다. 부실채권과 부실채무가 없고 월별 일정한 주문 생산을 받으면서 수금 업무가 불필요한 자동입금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시설이 우수한 위생공장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00억원이며 희망 매도가는 50억원이다. 떡류 B2B(기업 간 거래) 온라인 쇼핑몰인 D사는 떡집·프랜차이즈·카페·베이커리 사업자를 대상으로 떡 관련 가공품과 완제품, 포장 부자재를 유통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20억원이며 10억원에 기업을 매각하고자 한다. 기존 물류망을 보유한 회사와 협업하면 물류비용을 현저히 절감할 수 있고 자체 브랜드 개발 시 가맹사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한 바 있으며 기업부설 연구소 인증도 받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