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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 수소차 부품, 유제품, 알코올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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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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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가 준비한 매물장터에는 플라스틱 성형 전문 기업, 수입 유제품 전문 유통 기업 등이 매물로 나왔다. 


A사는 40년 업력을 지닌 플라스틱 성형 전문 기업이다.
가전제품과 자동차 내외장재용 플레이트, 램프, 패널 등 정밀한 플라스틱 사출 기술이 필요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이 80억원 가량 이었는데 40%는 가전 부문에서, 60%는 자동차 부품 부문에서 나왔다.
수소차 관련 부품도 제작하고 있으며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희망 매도액은 100억원이다.
특히 A사는 수소탱크, 요소수탱크 등 기존 강화플라스틱보다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특수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관련 특허 10여 건을 보유하고 있다.

B사는 20년 이상 업력의 유제품 수입·유통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50억원가량이다.
여러 해외 유제품 기업들과 20년 이상 독점 계약을 맺고, 국내 20여 개 주요 유제품 기업에 직접 유통하고 있다.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전년 대비 30~40%의 매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프리미엄 단백질 보충제 자체 브랜드도 출시했다.
희망매각가는 50억원이다.

화학제품을 제조하는 C사는 합성알코올젤을 주로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0억원이며 희망 매도액은 35억원이다.
매출의 50% 이상은 3~4월 냉해로 인한 낙과를 예방하기 위한 과수용 제품에서, 나머지는 가전제품 세정제와 건축용(동파 방지용 등) 제품에서 나온다.
또 특허가 있는 화학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허받은 마스크 항균 화학소재, 재난 시 사용하는 휴대용 산소마스크도 개발했다.
경부고속도로와 근접한 곳에 공장이 위치해 서울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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