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 ] KMX 보유 M&A정보, 매일경제 보도자료(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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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9-12 13:59 조회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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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레이더M 매물장터에는 연 매출 120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냉각제품 제조업체 A사가 매물로 나왔다. A사는 국내 산업용 공조설비 전문 중견기업으로 전략적 매각과 투자유치를 동시에 검토 중이다.
A사는 데이터센터 및 클린룸용 고효율 냉각장비를 자체 개발·생산한다. A사는 최근 3년간 수백억 원대 매출과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성장해왔다. 유럽계 고사양 제품 공급 경험과 국내외 설계·조달·시공(EPC) 네트워크도 강점이다.
B사는 화학소재 제조업체다. B사는 첨단 전자소재 기업이다. 반도체 포토레지스트(PR) 감광 소재를 개발·양산하고 있다. 일본 기업이 독식하던 디스플레이 TPF(Top Protective Film)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2차전지 음극재 소재 분야에도 진출했다.
B사는 임직원 90%가 연구개발 인력이며 40여 개의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전자소재 분야의 기술 기업이다. B사의 연 매출액은 50억원이며, 현재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C사는 국내 유력 관광농원으로 대규모 용지와 계절별 테마축제를 운영 중이다. 현재 연간 약 40만명이 방문 중이며, 수도권 주요 도시에서 불과 30분~1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한 교통요지에 위치해 있다. 인접 대도시 잠재 고객이 10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C사가 보유한 용지 14만2148㎡(약 4만3000평) 가운데 4만2975㎡(약 1만3000평)를 부가가치가 높은 수영장과 바비큐장, 글램핑장 등이 결합된 복합레저시설로 개발할 계획이다. 추가로 2314㎡(약 700평)의 대규모 카페도 조성할 예정이다.
C사의 사업계획에 따라 투자유치를 시작했으며, 규모는 200억원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 배수에서 합리적인 밸류로 투자유치 중이다. 현재 C사의 연 매출액은 50억원이다.
신사업을 찾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 D사는 탭, 밸브 및 유사 장치 제조업체다. D사는 선박용 밸브 제조업체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 인수 가능 금액은 200억원이다.
E사는 기계부품 제조 분야 외감기업이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으며 다양한 업종을 검토하고 있다. 경상도 지역의 제조업체가 우선이지만 수도권도 무관하다. 인수 가능 금액은 100억원이다.
F사는 의료기기 분야 외감기업이다. F사는 의료기기 유통업체 혹은 제조업체를 찾고 있는데, 소규모라면 당사 제품과 무관해도 상관없으나 중상 이상의 규모는 당사 제품과 관련성이 필요하다. 인수 가능 금액은 50억원이다.
[나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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