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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 한국M&A거래소 M&A매물코너 (2016.7.7) 매일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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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MX 작성일16-07-29 16:56 조회28,8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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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매물장터] 年16억 임대수익 물류센터 육류전문 유통업체 매물로

코스피상장 비금속社 최대 500억원 규모

…화학기업 인수 희망

 전경운 기자     입력 : 2016.07.07 17:33:15   수정 : 2016.07.07 20:25:4

◆ 레이더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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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KMX)가 준비한 이번주 M&A 매물장터에는 수도권 지역 물류센터와 육류 유통업체, 빅테이터 보안분석업체 등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만한 다양한 기업이 매물로 나왔다. 또 여성의류 제조업체를 비롯한 코스피 상장사와 식품업체 등이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인수 기업을 찾고 있다.

수도권 지역 물류센터 매물로
수도권 물류 중심지에 위치한 A물류센터가 매물로 나왔다. 해당 물류센터는 보유 기업이 관련 자산을 양도하는 방식으로 매각이 이뤄지게 되며 연간 16억원의 임대수익이 발생하고 있다. A물류센터는 3만3000㎡ 넓이의 토지에 1만6500㎡ 규모 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A물류센터는 2년 단위로 한국은행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한도 내에서 임대료 인상이 가능하며 같은 기간을 단위로 대형 물류 및 유통 회사와의 계약이 자동 연장되는 구조다. 유통·물류업체뿐만 아니라 부동산 관련 펀드나 리츠에서도 A물류센터에 투자할 수 있다. 희망 매각가는 220억원이다.

자체 브랜드를 보유한 육류 유통업체 B사가 매각을 추진한다. 국내산 돈육 한우 육우를 전문으로 유통하면서 지난해 25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가공업체의 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유통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거래처에 최고 품질의 상품을 납품하고 있다.

B사는 정기적인 위생 검사와 사내 교육, 냉장·냉동시설 정기 정비, 선별 검사원 실명제 실시 등 품질관리 체계를 확립해 대기업 및 관공서 등 우량한 납품처를 확보하고 있다. 적정 재고를 확보해 고객사가 원하는 상품을 최단시간에 공급하는 능력을 갖췄으며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획득했다. 희망 매각가는 10억원이다.

빅데이터 보안분석업체 C사는 대형 금융기관과 국방부 통합보안관제시스템을 구축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C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보 유출 감시 시스템 구축 능력을 갖췄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엔진 성능으로 다수의 대기업과 거래를 유지 중이다. 온라인 접속 기록인 로그를 대용량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4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고, 희망 매각가는 40억원 수준이다.

코스피 의류업체, 온라인 쇼핑몰 인수 관심

비금속 제조업체 D사가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화학 및 비철금속 제조사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 D사는 다수의 계열사 및 관계사를 보유하고 있는 코스피 상장사로 비금속사업을 장기간 영위하며 여러 노하우 등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했다. D사는 친환경 설비와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맞춤형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D사는 인수 가능 금액으로 최대 500억원을 제시했다.

코스피 상장사인 여성의류업체 E사가 온라인 의류 쇼핑몰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 E사는 여성의류 전문업체로 다수의 유명 브랜드를 보유 중이며 브랜드 경영 노하우와 효율적인 생산 체제로 매년 수천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E사는 기존 사업이 오프라인 매장에 특화돼 있어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활용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유통망을 새로 구축하는 것보다 기존 온라인몰을 인수해 운영 및 상품 배송 등의 노하우를 한번에 해결하기 위해서다. 인수 가능 금액은 100억원이다.

건강즙 및 장류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식품업체 F사가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식품회사 인수를 추진한다. F사는 지난 30년간 축적된 한방 기술로 제품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 전
지역의 농장 및 약초 공급망을 구축해 안정적으로 원재료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해 유통사업 확장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F사는 분야에 관계없이 식품 관련 사업이라면 모든 매물을 검토해볼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인수 가능 금액으로는 50억원 수준을 제시했으나 그 이상도 가능하다.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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