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사는 첨단 생태적 소재를 활용한 프리미엄 가구 제조 기업이다. 환경 친화적 원료를 활용하여 제조된 매트리스, 베개, 토퍼 등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B사의 연 매출은 40억원이다. 국내에 제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추가 시설투자 없이 130억원까지 매출 확대가 가능하다. 백화점 판매망을 비롯해 다양한 판매망을 갖춰 안정적으로 매출을 낼 수 있으며 브랜드 파워를 활용한 영업력 강화 시 매출 확대가 가능하다.
C사는 인식 기반 소프트웨어 업체다. 연 매출은 20억원이다. 통신 네트워크 프로토콜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융합기술 솔루션을 개발한다. 인공지능 기반 신제품·신기술 개발 후 제품화 및 판매를 시작했으며 소프트웨어·제어모듈로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 국내외 기술연구소 설치 및 연구 인원 확보로 지속적인 신기술·신제품 개발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인공지능과 관련해 해외 연구소가 설치되어 있다.
신사업을 위해 새로운 업체를 인수하길 원하는 기업들의 행렬도 이어졌다. 인수 물건을 찾는 D사는 의료용 기기를 제조하는 외감 기업이다. 유사 업종 기업을 10억~100억원을 주고 인수할 계획이 있다. △암 치료, 하지정맥 치료, 갑상선 치료, 부인과 치료 관련 고주파 치료기기 제작 기업 △척추 질환(통증 치료), 항문 질환, 소화기 내시경 관련 의료기기 제작 기업 △냉동 치료, 마이크로 웨이브 관련 의료기기 제작 기업 등이 대상이다.
E사는 의류를 제조하는 외감 기업이다. 동남아시아 현지 공장 거점을 활용한 동남아 중개무역 관련 기업을 인수하길 희망한다. 인수 가능 금액은 70억원이다. F사는 건설업 분야 외감 기업이다. 협력업체 밸류체인으로 업무 영역 확장이 가능한 기업 혹은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기업을 인수하길 원한다. 인수 가능 금액은 50억원이다.
[나현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