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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 M&A 희망 대·중소·벤처 만남의 장…'M&A 컨퍼런스' 개최(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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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관리자 작성일22-06-23 14:32 조회1,1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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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3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인수·합병(M&A) 활성화를 위한 ‘2022 M&A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기부가 지정・운영하고 있는 12개 M&A지원센터 간 협업으로 진행됐다. 센터에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기보, 신보, 삼일회계법인, 기업은행, 한국M&A협회, 벤처기업협회, 법무법인 세움, 삼정회계법인, 티에스인베스트먼트, 한국M&A거래소,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가 포함된다.

M&A 컨퍼런스는 M&A 희망 매도기업의 IR발표, M&A 희망 기업 간 1대1 매칭상담(신청기업 70여개), M&A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장 내 M&A 지원센터별 상담부스를 설치해 회계·세무·법률 등의 전문 상담을 제공해 M&A 정보에 목마른 기업들의 수요에 대응했다.

M&A 희망기업 IR에서는 매도 희망기업 9개사가 매수를 원하는 대·중견기업, 벤처캐피탈, M&A 자문기관 등을 대상으로 기업IR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주현 중기부 차관은 "창업-투자-성장-회수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완결적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모태펀드의 대폭적 확대 뿐만 아니라 M&A 활성화를 위한 자금지원과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M&A 전용 벤처펀드와 LP지분유동화펀드, 벤처재도약 세컨더리 펀드 등 중간회수 펀드를 지난해보다 3배 확대한 320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특히 M&A 벤처펀드가 기업인수를 추진하는 상장법인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해 기업인수를 지원하는 한편, 투자목적회사 설립을 허용하는 등 투자규제를 시장친화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위주로 운영해왔던 ‘중소기업 M&A지원센터’가 올해부터는 회계법인, 법무법인, M&A 전문 벤처캐피탈 등 실제 M&A시장의 주체들이 추가로 참여하여 컨설팅 지원기능이 강화된다. 기존 7개에 신규 5개가 추가됐다.

중소기업 M&A지원센터 참여 12개 기관은 행사에서 'M&A시장 활성화를 공동선언문'을 통해 M&A 지원기반을 강화한다.

M&A 계획수립, 컨설팅, 기업가치평가, 필요자금 연계 등 기업인수합병 과정에서 필요한 제반사항을 적극 지원할 것임을 다짐했다.

중기부는 대기업이 기업형 벤처캐피탈을 통해 미래 성장을 이끌 신수종 사업을 발굴하거나 신기술을 수혈받아 시장지배력을 늘릴 수 있는 전략적 투자를 지원한다.

특히 일반지주그룹에서도 허용된 기업형 벤처캐피탈제도 활용을 촉진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력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조 차관 주재로 진행된 'M&A 정책간담회'에는 중소기업 M&A 지원센터 관계자들과 중개기관, 국내 PEF 관계자 등 13명이 참여했다. M&A를 위한 자금 공급, 세제지원, 규제완화 등과 관련된 다양한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조 차관은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의 실질적인 M&A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업계에서 수렴한 의견은 관계부처와도 협의하여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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