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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 KMX 보유M&A 정보, 매일경제 보도자료(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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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서영 작성일20-01-23 10:10 조회5,0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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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매물장터] 자동차 부품업체 500억원에 팝니다

플라스틱 사출 업체 매물로
전지전자 기업 인수 희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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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KMX)가 준비한 매물장터에는 자동차부품 회사, 사출 회사, 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 업체 등이 나왔다. 매출 1000억원 규모 코스닥 상장사는 전지전자 관련 업체를 인수하는데 관심이 있다.

◆ 완성차 업체 1차 벤더 매각 추진

A사는 자동차부품을 만드는 회사다. 외장 프레임을 비롯해 보닛, 트렁크, 차 문 등을 제조하고 있다.
자체 특수 공법에 기인해 완성도 높은 단품을 제작하고 있어 국내 유수 완성차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외장과 관련된 장비를 대거 보유 중이기도 하다. 연간 매출액은 900억원 수준이며 매각 가격은 약 500억원을 희망하고 있다. B사는 자동차·가전제품의 플라스틱 사출 업체다. 타타대우상용차의 1차 협력업체이자 주요 정수기, 냉장고 등의 벤더사다. 자가 공장 입지가 탁월해 부동산 가치가 상당하며, 금융부채도 적어 견실한 회사로 평가받는다. 연간 매출액은 약 60억원이며 희망 매각 가격 역시 60억원 수준이다.

건물·상하수도용 주철강관을 만드는 C사도 매각을 희망한다. 이 회사는 주택과 건물용 배관뿐 아니라 공장플랜트용 강관 제품을 제조한다. 저가 중국산 제품의 공세가 잇따르고 있지만 우수한 기술력을 내세워 거래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향후 자동화 설비를 도입할 방침이어서 원가 경쟁력에서 우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회사 측은 가업 승계가 안 돼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순자산가액으로 매도가를 산정했으며 희망 가격은 45억원 안팎이다. D사는 디저트 프랜차이즈 카페로 특정 지역에서 인지도가 높다. 연간 매출액은 약 10억원이며 매각 가격은 12억원 정도를 받길 원한다.

◆ 전지·전자부품 기업 인수 원해

코스닥 상장사 E사는 매출 1000억원 규모의 전기전자 업체다. 전지·전자 부문에서 기술력 있는 회사에 관심이 있다. 매출 100억원 이상 기업을 선호하며 가용금액은 200억원 정도다. F사는 자동차부품 시트에 특화된 회사다. 시너지 창출을 위해 화학·자동차 부품사 인수를 원하고 있다. 매출 규모가 큰 곳을 우선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문구유통 업체인 G사는 기존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매물을 찾고 있다. 매출액이 높지 않더라도 자체 유통라인을 갖춘 곳이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인수차 사용 가능한 액수는 50억원 안팎이다.

[강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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