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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 KMX 보유M&A 정보, 매일경제 보도자료(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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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서영 작성일19-10-10 09:30 조회6,7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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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매물장터] 시스템 솔루션 SW업체 100억원에 팝니다

특수가구제조사 80억원에 매물
인수 희망자로 대기업 그룹사 등장
화학 소재·물질 회사에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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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KMX)가 준비한 매물장터에는 시스템 솔루션 소프트웨어 업체와 특수가구 제조사, 폐기물처리 업체 등이 매물로 나왔다. 코스피에 상장된 자동차 부품회사는 고무 관련 제조회사 등을 인수하고자 이번주 M&A 매물장터를 찾았다.

◆ 시스템 솔루션 소프트웨어 업체

A사는 공항과 항공사 등을 대상으로 시스템 솔루션을 개발·판매하는 소프트웨어 업체다.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으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KMX 관계자는 "글로벌 업체들의 기술을 국산화하고 있는 선도 기업으로 독점적인 핵심 기술을 보유했으며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15년 이상 업력을 지닌 A사는 70억원 수준 매출액과 10%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매출액 성장과 안정적인 이익률을 시현해왔다. 희망 매도가액은 100억원 수준이다.

80억원에 매물로 나온 B사는 특수가구 제조업체로 연관 산업 내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다수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신규 사업에도 진출했다. 특히 원재료 수입 노하우를 통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신규 공장 증축으로 법인세 감면 혜택이 발생하는 등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7% 수준 영업이익률을 시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연평균 매출액은 180억원 수준이다.

C사는 폐기물처리 업체로 폐기물 운반과 처리사업을 동시에 영위하는 방식으로 이익률을 관리하고 있다. 식품 제조회사와 1차 산업 관련 업체 등 C사가 위치한 수도권 전 지역에 다수 거래처를 확보했다. 동식물성 폐기물에 대한 허가를 포괄적으로 취득했으며 지속적인 영업활동으로 안정적인 매출액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C사 연평균 매출액은 15억원 수준이며 희망 매도가액은 30억원이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구축회사인 D사는 전사자원관리(ERP), 생산관리시스템(MES), 공급사슬관리(SCM) 등 다양한 스마트팩토리 관련 종합 솔루션을 보유했다. 평균 매출액은 15억원 수준이며 영업이익률은 2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KMX 관계자는 "15년 이상 업력으로 높은 기술력과 안정적인 솔루션 노하우를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는 업체"라고 말했다. D사 희망 매도액은 23억원이다.

◆ 1000억원 이내 자동차 고무부품 제조사 인수 희망

대기업 그룹의 코스피 상장사이며 자동차 부품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E사는 관련 산업의 고무부품 제조업체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 산업용 타이어 제조회사에도 관심을 갖고 있으며 물류·유통기업 인수 역시 추진하고 있다. 매출액 300억~1500억원 수준 회사 인수를 희망하고 있지만 그 외 업체도 고려해 볼 수 있다는 입장이다. E사 매수 가용금액은 1000억원이다.

매출액 1500억원 수준 코스닥 상장사인 화학물질 제조업체 F사는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 있다. 화학소재·물질 및 연관성 있는 4차 산업 관련 기업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 최근 해외 공장을 매각하며 자금을 확보해 200억원가량 인수금 조달이 가능하다. 

G사는 국내 중견 운송업체로 시너지 발생을 위해 화물 운송과 물류·유통 기업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특히 매출액 50억원 이상 수도권 지역 운송회사 인수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인수 가용금액은 50억원 수준이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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