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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언론 ] KMX(한국M&A거래소) , 2017 상반기 기준 대한민국 M&A통계정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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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7-20 21:35 조회22,7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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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A거래소 분석…비상장기업 딜 활발, ‘물류·유통·금융업’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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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M&A거래소)


국내 인수합병(M&A)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상장 기업들의 M&A가 활발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한국M&A거래소가 발표한 ‘2017년 상반기 주권상장회사 등 주요기업 M&A 추진실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상장기업 14조1750억원, 비상장 주요기업 4조6046억원의 총 18조7796억원 규모의 M&A가 진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진행된 M&A 금액 18조3792억원에 비해 4004억원(2.2%)이 늘어난 것이다.

M&A 건수로는 올 상반기 상장기업 154건(59.9%), 비상장 주요기업 103건(40.1%)으로 총 257건이 추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의 M&A건수 219건에 비해 38건(17.4%)이 늘어난 것이다.

올 상반기에 M&A 유형별 비중은 합병이 71건(46.1%)으로 가장 많고, 주식 양수 42건(27.3%), 제 3자 배정유상증자 16건(10.4%)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주식양수도의 비중은 비슷했지만 합병 비중은 증가하고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비중은 줄었다.

M&A거래소 측은 “합병 건수 비중이 높은 것은 대기업의 지배구조와 사업구조 개편, 취약업종의 구조조정과 자구노력, 분산돼 있는 자회사 통합 운영에 따른 관리 비용 절감, 경영 효율성 증대를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의 합병 추진 건수 증가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올 상반기에는 상장기업의 M&A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다소 낮아진 반면 비상장 주요기업의 M&A 건수와 비중은 증가했다.

상반기에 추진된 주요 업종별 M&A 건수를 보면, 물류·유통·운수(13.6%), 기계·금속(10.9%) 및 금융·보험(10.9%) 등 3개 업종 비중이 다소 높았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전자·전기·가스, 물류·유통·운수, 정보통신·영상·컨텐츠, 기계·금속·제강 등 4개 업종이 10%이상이었던 점과 비교하면 많은 차이를 보인다.

이창헌 한국M&A거래소 회장은 “물류·유통·운수 등 3개 업종의 M&A 건수가 높은 것은 이들 업종에 속한 기업이 많고, 사업구조 개편, 구조조정 등의 목적으로 M&A를 적극 추진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 대상 기업은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M&A추진이 공시 되는 기업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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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상장사 상반기 M&A건수 154건…전년비 4%↑

입력시간 | 2017.07.12 15:05 | 신상건 기자

기계·금속·제강과 금융·보험업 등에서 많아
"지배구조 개편과 구조조정 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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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상장사들의 인수합병(M&A)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사들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배구조 개편과 구조조정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M&A는 주로 기계·금속·제강과 금융·보험·금융지원 업종에서 많았다.

12일 한국M&A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장사들의 M&A건수는 총 154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48건)과 비교해 4.1%(6건) 증가한 수치다. 주식 시장별로는 코스피(유가증권) 55건(35.7%), 코스닥 90건(58.4%), 코넥스 9건(5.8%)을 나타냈다. 지난해와 비교해 코스피와 코넥스시장은 건수가 다소 늘었지만 코스닥시장은 건수가 다소 줄었다.

M&A금액은 코스피 11조8769억원(83.8%), 코스닥 2조922억원(14.8%) 등 총 14조1750억원을 나타냈다. 지난해(13조9565억원)와 비교해 1.6%(2185억원)가 늘었다. 코스피는 금액이 다소 늘었고(76.3%→83.8%), 코스닥시장은 다소 줄었다(23.1%→14.8%). M&A유형별로는 합병이 71건(46.1%)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주식양수도 42건(27.3%) 제3자배정 유상증자 16건(10.4%) 순이었다. 주식양수도의 비중은 지난해와 비슷했지만 합병 비중은 증가하고 제3자배정 유상증자 비중은 줄었다.

한국M&A거래소 관계자는 “M&A 건수가 많아진 것은 대기업을 포함한 상장사들의 지배구조와 사업구조 개편 등이 영향을 미쳤다”며 “취약 업종 상장사들의 구조조정과 자구 노력도 한몫했다”고 설명했다. 새 정부가 대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내비치면서 지배구조 개편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일례로 롯데그룹은 지난 4월 이사회를 열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롯데쇼핑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롯데쇼핑을 비롯해 롯데푸드와 롯데칠성의 음료의 투자부문을 각각 분할해 롯데제과의 투자부문과 합병하기로 했다.

업종별로는 기계·금속·제강(15.6%)과 금융·보험·금융지원(15.6%) 업종의 비중이 10% 이상을 차지하며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전자·전기·가스(14.2%) △기계·금속·제강(13.5%) △정보통신·영상·컨텐츠(11.5%) △금융·보험·금융지원(10.1) 등 4개 업종의 비중이 10% 이상을 차지한 지난해와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M&A유형별로는 합병과 포괄적 주식교환에서는 금융·보험·금융지원 업종(22.5%/66.7%), 주식양수도에서는 기계·금속·제강 업종(31.0%)의 비중이 높았다. 또 다른 관계자는 “기계·금속·제강과 금융·보험·금융지원업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중이 10% 이상을 기록했다”며 “기계·금속·제강업종은 이 업종에 속한 상장사 수가 많고 사업구조 개편과 구조조정 목적 등으로 M&A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보험·금융지원 업종은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와의 합병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기간 비상장 주요기업(상장사 외의 기업으로 자본시장·공정거래법 등 관계 법령에서 정한 M&A 관련 신고·보고서 등을 금융·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공시)한 기업, 상장사의 공시내용에서 M&A 관련 사항이 있는 비상장 기업을 말함)의 M&A건수는 103건으로 지난해(71건)보다 45.1%(32건) 늘었다. M&A금액은 총 4조6046억원으로 물류·유통·운수 업종(22.3%)과 서비스(12.6%), 전자·전기·가스(10.7%) 업종의 비중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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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A거래소, “올 상반기 상장·비상장기업 M&A 금액 18조7796억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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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M&A거래소

[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상장기업과 비상장기업들의 M&A(인수합병)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M&A거래소는 올 상반기 상장기업이 14조1750억원, 비상장 주요기업이 4조6046억원의 총 18조7796억원 규모의 M&A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M&A 금액 18조3792억원에 비해 4004억원(2.2%)이 증가한 수치다.

M&A 건수로는 올 상반기 상장기업 154건(59.9%), 비상장 주요기업 103건(40.1%)으로 총 257건의 M&A가 추진됐고 지난해 상반기의 M&A건수 219건에 비해 38건(17.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 상반기에는 주식양수도가 7조2987억원(38.8%), 합병 5조5618억원(29.6%)의 금액 비중으로 나타나 주식양수도의 금액 비중이 11조1204억원(60.5%)에 달했던 2016년 상반기와 대비되고 있다.

또 올해 상반기에는 상장기업의 M&A 비중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다소 낮아진 반면 비상장 주요기업의 M&A 건수와 비중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창헌 한국M&A거래소 회장은 “올해 상반기 중 M&A 추진 주요기업의 업종 비중에서 물류·유통(13.6%), 기계·금속(10.9%) 및 금융·보험(10.9%) 등 3개 업종 비중이 10% 이상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들 3개 업종의 건수 비중이 높은 것은 업종에 속한 기업들의 수가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이라며 “이들 업종 기업들이 사업구조 개편, 구조조정 등의 목적으로 합병·주식양수도 등 M&A를 적극 추진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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