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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자료실 ] [M&A 사례] 일본전기(NEC)의 패커드벨 인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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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MX 작성일16-11-28 15:00 조회28,3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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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후반 미국에 유학 경험을 해 본 사람은 패커드벨 PC를 잘알거다.

패커드벨은 TV상호를 떼고 홈PC개념을 도입하여 브랜드로 성공한 최초의 기업이었다.

 

1995년 일본전기(NEC)는 패커드벨을 인수하였고(19.99%), 2004년 패커드벨의 사업에서 철수하였고, 2008년 파산신청을 하였다.

 

일본전기의 패커드벨 이야기에서 빼놀수 없는 기업이 프랑스의 뷜(Bulle)사이다. 

당시 국영기업인 뷜사는 프랑스의 IBM을 불릴 정도로 유명했지만, 기업회생절차에 있는 골치덩어리였다. 

공교롭게도 이 기업은 회생절차를 탈피하기 위하여 89년 미국의 가전업체인 제니스의 PC사업부문을 7천억원으로 인수하였는데, 이게 또다른 애물단지가 되었다, 

그리고 92년 패크드벨을 기반삼아 IPO를 시도하였는데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이제 뷜에게 희생양이 필요했다.

 

우선 92년 일본전기에게 주식5%를 주고 그 자금으로 패커드벨에 19.9%출자하였다.

그리고 나서 일본전기를 뷜의 최대주주로 만들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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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패크드벨은 제니스의 PC사업부문​을 흡수합병한다.

 

90년대 후반 한국과 대만의 반도체 공세에 일본전기는 패크드벨 뒷처리에 집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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