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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 KMX 보유M&A 정보, 매일경제 보도자료(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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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용진 작성일20-12-03 11:31 조회3,4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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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매물장터] 매출 150억 폐기물 처리기업 300억에 팝니다

철구 제조업체 40억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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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KMX)가 준비한 매물장터에는 화학폐기물기업과 조강·철구기업, 전문건설기업 등이 매물로 나왔다.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인프라기업은 자동차부품 소재 인수를 위해 매물장터를 찾았다.


◆ 대기오염 줄이는 탈황 설비 개발

폐기물기업 A사는 지난해 탈황·탈질 기능을 동시에 처리하는 장비를 개발했다. 탈황은 발전소 등 시설에서 발생하는 황산화물을, 탈질은 질소산화물을 저감하는 기능을 뜻한다. 국내에서 두 기술을 동시에 제품으로 구현한 기업은 A사가 유일하다. 하나의 장비로 여러 오염물질을 제거해 초기투자비, 유지보수비에서 유리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연매출액은 150억원이며 희망매도액은 300억원이다.


조강·철구제조기업 B사는 내마모 주철·주강, 내열강, 내식강, 초내열합금, 합금공구강 및 제철플랜트 산업기계와 대기업 납품용 가공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국산화 개발·품질향상 개발 및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용처의 수요에 적합하게 합금설계 및 제조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B사의 연매출액은 50억원이며 희망매도가는 40억원이다.

C사는 보도육교, 거더교, 광케이블교 등 교량과 조형물을 설계 및 구축할 수 있는 전문건설기업이다. 구조물 시공방법 등 20여 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기성품이 아닌 고객 맞춤형 디자인으로 제품을 제작·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연매출액은 40억원, 희망매도가는 40억원이다.

D사는 산업용 차량부품을 제조하고 임가공 조립하는 기업이다. 기술 진입장벽이 높아 경쟁기업이 적은 분야에 해당해 영업이익률이 유사 업종 대비 높은 7% 전후를 기록하고 있다. 매출은 90억원, 희망매도가는 25억원이다(금융부채 90억원 승계). 



◆ 자동차 부품사 인수 추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E사는 매출 1조원 이상의 인프라 기업으로 자동차 부품,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 등을 인수해 포트폴리오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특정지역에 독점적으로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인수 가용금액은 200억원 이내다. F사는 설치용 금속탱크 및 저장용기를 제조하는 대기업 계열사다. 공기정화에 특화되거나 식물 설치가 가능한 실내 인테리어 전문 기업에 관심이 있다. 영업이익 10억원 이상의 수도권 소재 기업을 선호한다. 100억원 이내에서 인수 금액을 조달할 수 있다.

G사는 화학물질 첨가제 등 화학제품 제조 기업으로 물류설비를 구축하는 기업 등 물류 관련 회사를 인수하고자 한다. 오랜 업력을 자랑하는 코스닥 상장사이기도 하다. G사의 인수가용금액은 50억원 수준이다.

[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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